지난 1일 포모나 지역에서 숨진 16 세 조지 알마라즈의 살해 용의자로 계모 제시카 그라에다를 체포, 기소했다고 밝혔다. 또 알마라즈의 친부는 아동 학대 혐의로 기소됐다.
경찰에 따르면, 알마라즈는 지난 2일 오후 12시 직후 쓰러져 심폐소생술이 필요한 상태였으며, 쓰러지기 전까지 계모 그라에다로부터 폭행을 당했다.
경찰이 신고를 받고 포모나시 델 로사 플레이스 600 블록에있는 집으로 출동할 당시 알마라즈는 숨을 쉬지 않고 있었으며 병원으로 이송된 직후 사망했다.
하지만, 구체적인 사망 원인은 공개되지 않았다.
알마라즈의 친부로 알려진 32 세인 아버지 조지 루이스 알마라즈는 그라예다의 폭행하고 있을 당시 이를 저극적으로 중단시키지 않았으며 아들을 살려내기 위한 행동도 하지 않아 중범죄 아동학대 혐의로 기소됐다.
경찰은 이들의 집에서 1 세에서 13 세 사이의 아동 5 명을 발견하고 이들을 아동 및 가족 서비스 당국에 넘겼다.
<박재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