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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 기다리던 14살 소년, 18발 총격 받고 사망

2021년 11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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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를 마친 후 집으로 가기 위해 버스 정류장에서 버스를 기다리던 미 필라델피아의 14세 소년이 29일 오후 18발의 총격을 받고 숨졌다고 경찰이 밝혔다.

경찰 대변인은 사미르 제퍼슨이라는 이 소년이 29일 오후 3시30분 직전 버스 정류장에 서 있던 중 신원이 밝혀지지 않은 총기 난사범 2명이 발사한 36발의 총격 가운데 18발을 맞아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사망했다고 말했다.

총격 동기는 30일 오전 현재 알려지지 않았다. 경찰 관계자는 많은 사람들이 총격을 목격했으며, 최소한 부분적으로 감시 카메라에 녹화됐다고 말했다.

숨진 사미르 제퍼슨. 가족 제공 사진

관계자들은 WPVI-TV에 두 사람을 심문했지만 30일 아침 현재 어떠한 혐의도 제기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필라델피아에서는 올해 들어 29일까지 508건의 살인이 벌어졌다. 이는 1990년 이후 가장 높은 수치이며, 2020년 같은 기간보다 12% 증가한 수치이다. 18세 미만 피해자도 30명이 넘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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