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here are no more beds inside the #Chongqing Medical University Hospital, and the elderly are starting to lie on the floor. The machines that are on the chests are used to replace the human hand to press the heart.
중국에서 코로나19 감염이 급증하면서 많은 대도시의 감염률이 이미 50%를 넘겼고, 춘절(구정)에 80%를 기록할 수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30일 대만 중앙통신 등에 따르면 중국 전염병 전문가인 장원훙 푸단대 부속 화산병원 감염내과 주임은 29일 열린 한 온라인 회의에서 춘절 대이동으로 코로나19 감염이 증가할 것을 우려하면서 이같이 추정했다.
장 주임은 “소도시나 농촌 지역은 아직 대규모 감염이 나타나지 않았지만, 춘절을 통해 감염이 확산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러면서 감염속도를 늦추기 위해 연말모임을 자제할 것으로 권고했다.
앞서 쩡광 전 중국 국가질병통제센터 유행병학 수석 과학자는 “수도 베이징의 코로나 감염자 수가 전체 인구의 80%를 넘겼을 수 있으며, 심지어 그보다 더 높을 수도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중앙정부 차원에서 코로나19 감염자 공식 통계를 중단한 가운데 일부 지방정부가 설문조사 등을 통해 추정되는 감염률을 발표했다.
쓰촨성은 여론조사를 기반으로 코로나19 감염률이 63.5%에 달한다고 발표했고, 하이난성은 감염율이 약 50%에 달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