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륜 허용’ 윌 스미스 부부, 애정 ‘듬뿍’ 투 샷
윌 스미스 부부가 애정 가득한 투 샷을 선보였다.
15일 스플래쉬닷컴은 LA에서 열린 영화 ‘킹 리차드’ 프리미어 행사 현장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다정하게 포즈를 취하고 있는 윌 스미스와 그의 아내 핀켓 스미스의 모습이 담겨있다.
앞서 이 부부는 ‘오픈 메리지(서로에게 자유를 주는 결혼 생활)’를 추구한다고 밝혀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에 제이다 핀켓 스미스는 21세 연하 가수와 불륜을 저질렀다고 고백하기도 했다.
한편, 윌 스미스와 제이다는 지난 1997년 결혼했다. 자녀로는 두 아들 트레이와 제이든, 그리고 딸 윌로우를 두고 있다.
앞서 지난 달 28일 뉴욕포스트는 ‘왜 윌 스미스와 제이다가 최악인가 : 사이언톨로지 아이들학교, 기이한 양육, 버려진 사랑하는 사람’이라는 제목의 기사를 통해 윌 스미스 부부의 결혼 생활을 보도했다.
뉴욕포스트는 제이다 핀켓 스미스가 과거 21살 연하 가수 어거스트 알시나와 불륜을 저질렀던 일을 전했다.
지난해 7월 알시나는 제이다와의 외도를 인정하며 “윌이 허락했기에 나는 잘못이 없다”며 “우리의 관계는 부부에서 생활 파트너로 변했다”고 했다.
윌 스미스도 과거 GQ와의 인터뷰에서 “제이다는 내가 자란 방식과는 매우 다른 방식으로 자랐다”며 “우리는 모든 사람이 자신만의 길을 찾아야 한다는 믿음으로 서로에게 신뢰와 자유를 줬다. 우리에게 결혼은 감옥이 될 수 없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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