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루 해안도시에 규모 7.5 강진 발생
남미 페루 북부에서 28일 예비진단 규모 7.5의 강한 지진이 발생했다고 미국 지질조사국이 말했다.
지진은 현지시간으로 오전 5시 52분에 났다. 다행히 지하 진원지가 112㎞로 깊었다. 땅밑 깊은 데서 터지면 지진 피해가 약해진다.
פרו,רעידת אדמה נוספת בעצמה 7.2 👇#Peru #earthquake pic.twitter.com/BS1dNjO2os
— Real News IL (@RealNewsIL) November 28, 2021
진앙은 인구 5천700명이 사는 바랑카에서 북쪽으로 42㎞, 인구 11만7천명이 있는 로하에서 동쪽으로 290㎞ 떨어진 곳이다.
페루 중북부 지역에서 광범위하게 지진이 느껴진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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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이번 지진의 진앙의 깊이가 깊어 피해 규모가 상대적으로 크지 않을 수 있다는 예상도 있다.
페루 민방위연구소는 첫 보고서에서 현재까지 파악된 피해는 없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