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리포니아주의 주요 도시들이 겨울 시즌 가장 가고싶은 곳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월렛허브는 날씨, 여행 경비, 액티비티, 보안과 안전 등 총 37개의 부문을 평가해 전국의 각 도시들을 100점 만점 기준으로 점수를 매겼다.
캘리포니아는 겨울에도 따뜻한 햇살을 느끼고픈 사람들에게 인기가 많았다.
샌디에이고, 철라 비스타, 칼스베드 지역이 63.30점을 받아 3위에 올랐고, 샌프란시스코, 오클랜드, 버클리 지역은 59.52점을 받아 8위에 이름을 올렸다.
로스 앤젤레스, 롱비치, 애너하임 지역은 55.19점으로 바로 뒤 9위에 올랐다.
이외에 캘리포니아주 내에서는 샌호세, 서니베일, 산타 클라라는 14위, 몬트레이 카운티는 25위, 리버사이드, 샌버나디노, 온타리오 28위, 옥스나드, 사우선 옥스, 벤추라 36위 순이었다.
산타 마리아와 산타 바바라가 캘리포니아 지역 중 가장 낮은 37위에 자리했다.
한편 추운 겨울을 즐기고 싶은 사람들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는 캘리포니아 도시들은 찾아볼 수 없었다.
<박성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