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스 헐리우드의 한 커피숍이 1년 사이 세 번째 절도 피해를 입으면서 지역 치안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랭커심 블루버드에 위치한 카라 바나 커피숍은 8일 오전 4시 30분쯤 도둑들의 표적이 됐다고 밝혔다.
매장 측이 공개한 감시 카메라 영상에는 후드티를 입은 남성 3명이 정문을 부수고 내부로 침입하는 장면이 고스란히 담겼다. 이들은 곧바로 현금 보관함을 통째로 들고 달아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에 따르면 정확한 피해 금액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업주에 따르면 해당 매장은 불과 5개월 전에도 절도 피해를 입었으며, 이번 사건까지 포함하면 최근 1년 사이 세 번째 범행이다.
매장 측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안타까운 일이지만 우리는 여전히 운영을 이어가고 있다”고 밝히며 정상 영업 의지를 강조했다.
또한 감시 영상을 공개한 배경에 대해 “지역 사회와 인근 사업체들이 경계를 늦추지 않고 주변 상황을 주의하길 바라는 마음”이라고 설명했다.
온라인에서는 해당 업소를 응원하는 메시지도 이어지고 있다.
현재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는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박성철 기자(sungparkknews@gmai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