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샌버나디노에 거주하는 28세 남성이 어머니를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혐의로 체포됐다.
경찰에 따르면, 사건은 8일 오후 9시 직전 샌버나디노 노스 애로우헤드 애비뉴 인근 주택가에서 발생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현장에서 흉기에 여러 차례 찔린 여성 피해자를 발견했다.
피해자는 즉시 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숨졌다. 경찰은 현장을 통제하고 강력계 형사들을 투입해 본격적인 수사에 착수했다.
수사 과정에서 경찰은 피해자의 아들인 28세 알레한드로 바네가스를 유력 용의자로 특정하고 현장에서 체포했다. 현재 바네가스는 살인 혐의로 구금된 상태다.
경찰은 이번 사건이 가족 간 분쟁에서 비롯됐는지 여부를 포함해 정확한 범행 동기와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또한 범행에 사용된 흉기의 종류와 구체적인 범행 시점 등 세부 사항은 아직 공개하지 않았다.
당국은 사건과 관련해 목격자나 추가 정보를 알고 있는 시민들의 제보를 요청했다.
제보: 909-998-3500
박성철 기자(sungparkknews@gmai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