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A의 마루 커피 (Maru Coffee)가 뉴욕에 진출했다.
지난 2016년 로스 펠리즈에 오픈했던 마루 커피는 한인 2명이 공동 창업한 커피숍으로 인근 주민들의 사랑을 독차지한 동네 사랑방이다. 산 꼭대기를 의미하는 한국말 마루 커피의 시그니처 메뉴는 아이스 아메리카노 위에 걸쭉한 바닐라 스위트 크림을 얹은 ‘크림 답’ 그리고 오렌지 조각을 곁들인 ‘에스프레소 토닉’ 그리고 교토 산 잇푸도 차로 만든 ‘마차 라떼’ 등이다.

마루 커피는 현재 로스 펠리즈 외에 LA 다운타운 아트 디스트릭트에 2호점이 있는데 젊은 층들이 대부분인 뉴욕 브루클린의 핫플인 윌리엄스버그에 지난 9월 22일 오픈했다.(주소 320 Wythe Ave, Brooklyn, NY 11249)

깔끔한 외관과 미니멀한 인테리어로 유명한 마루커피는 스페셜티 원두를 중심으로 메뉴가 단촐하지만, 한 잔 한 잔 집중도 높게 추출해 주는 것으로 유명하다. 아이스 아메 리카노는 바디감이 맑고 깔끔하고, 라떼도 우유와의 밸런스가 안정적이어서 고객들의 사랑을 독차지 한다
스시뉴스 LA 편집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