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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 전용카페 있었다…연애하고 헤어지고 난리”

2025년 10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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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공개된 웹 예능 ‘살롱드립2’에는 배우 김희선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사진=’살롱드립2’ 화면 캡처)

배우 김희선이 과거 연예인들만 가입할 수 있었던 온라인 카페 있었다고 밝혔다.

28일 공개된 웹 예능 ‘살롱드립2’에는 김희선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김희선은 그룹 ‘빅뱅’ 멤버 지드래곤과의 인연을 묻는 질문에 “지금은 연락하는 사이는 아니다. 아주 예전 일”이라고 답했다.

앞서 지드래곤은 김희선을 ‘할머니’라고 부르며 “희선 누나와는 데뷔 전부터 알고 지낸 사이다. 저를 많이 예뻐해 주시고 밥도 많이 사주셨다”고 밝혔던 바.

김희선은 “지드래곤이 고등학생일 때였을 거다. 옛날에 포털사이트 카페에 연예인만 가입할 수 있는 카페가 있었다. 방장도 연예인이어서 인증을 받아야 가입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끼리 소소한 대화를 나누는 곳이었다. 그때 지드래곤과 세븐을 알게 됐다”며 “그때 제가 30대이고 세븐이 20대였는데 나이 차가 크다고 생각해서 세븐을 ‘아들’이라고 불렀다”고 회상했다.

그러면서 “세븐이 이제 40대더라. 아직도 나한텐 너무 아기 같다. 힐리스 신고 나올 것 같고, 나도 참 오래 살았나보다”라며 웃음을 터뜨렸다.

김희선은 “그 카페 안에서도 서로 연애하고 헤어지면 ‘탈퇴한다. 만다’고 난리였다. 내가 ‘얘는 기사 나겠다’ 싶으면 진짜로 기사가 나더라”고 말했다.

장도연이 “그 카페는 지금도 있냐”며 궁금해하자 김희선은 “이젠 없어졌다. 예전에 깨졌다”고 답했다.

김희선은 또 최근 가장 잘 맞는 모임으로 ‘우주회’를 꼽으며 “비 오는 날 술 마시는 모임이다. 요즘 비가 자주 와서 제정신인 사람이 없다”고 했다.

그는 “골프 치는 친구, 사회에서 만난 친구, 대학교 친구들이 다 섞여 있다. 나 때문에 모였다가 지금은 그들끼리 더 친해졌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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