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샌디에고 가스·전기(SDG&E)에 따르면, 26일 저녁 카를스배드에서 남쪽 엔시니타스, 동쪽 에스콘디도에 이르는 북부 카운티 여러 지역에서 수천 명의 주민이 약 1시간 동안 전력을 상실했다.
정전은 오후 7시 41분경 시작돼 약 8시 56분경까지 지속되며 주민들을 암흑 속에 몰아넣었다.
SDG&E는 이번 정전의 원인을 아직 확인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영향을 받은 해안 지역은 카를스배드, 엔시니타스, 라코스타, 카디프-바이-더-씨, 올리벤하인이며, 랜초 산타페와 산 엘리조 석호 일부 지역도 포함됐다.
또한 산 파스콸, 랜초 페나스키토스, 랜초 버나도, 에스콘디도, 델 디오스, 레이크 호지스 지역도 영향을 받았다.
정전은 남부 오렌지카운티까지 확대되어 라구나 힐스, 라구나 니겔, 미션 비에호, 산 후안 카피스트라노 지역의 고객들도 영향을 받았다.
SDG&E 홍보 매니저 앤서니 와그너는 전력 복구 후 성명을 통해 “오늘 저녁 북부 샌디에고 카운티와 오렌지카운티 여러 지역에서 발생한 광범위한 정전으로 영향을 받은 고객에게 전력이 완전히 복구됐다”며 “정전이 얼마나 불편을 초래하는지 이해하고 있으며, 원인을 조사 중이다. 고객과 직원, 지역사회의 안전이 최우선”이라고 밝혔다.
박성철 기자(sungparkknews@gmai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