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 잘 알려진 떡볶이 전문 브랜드 ‘두끼(Dookki)’가 드디어 남가주에 상륙했다. 두끼는 9월 19일 풀러튼 아메리지 하이츠(Amerrige Heights) 내 반스 앤 노블 서점 옆 탕(Tang) 레스토랑 인근에 새 매장을 열었다.
한국의 무제한 떡볶이 뷔페 콘셉트와 달리, 미국 두끼는 ‘DIY 스타일’을 그대로 유지했다. 서브웨이처럼 고객이 직접 떡, 소스, 토핑, 사리를 골라 원하는 방식으로 조합하는 시스템이다.
오픈 기념 특별 이벤트도 마련됐다. 9월 19일부터 25일까지는 골든 레시피 떡볶이를 주문하면 케이 프라이드 순살 치킨을 50% 할인된 가격에 제공한다. 이어 9월 28일부터 10월 4일까지는 오렌지색 소품을 착용하거나 지참한 고객에게 30% 할인 혜택을 준다.
두끼 캘리포니아의 공식 웹사이트(dookkicalifornia.com)에서는 메뉴와 가격, 이벤트 소식을 확인할 수 있으며, 곧 온라인 주문 기능도 추가될 예정이다.
스시뉴스 LA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