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미쉐린 가이드가 지난 달 24일 2026년 캘리포니아 미쉐린 스타 레스토랑을 발표한 가운데, LA 외식업계에서는 새로운 1스타 레스토랑 5곳이 탄생하고 카토가 2스타로 승격되는 등 변화가 이어졌다.
외식 전문매체 이터(Eater)에 따르면 올해 LA에서는 데이브 베란(Dave Beran) 셰프의 산타모니카 테이스팅 메뉴 레스토랑 ‘셀린'(Seline), 에도마에 스타일 오마카세 ‘미우라(Miura)’, 사우텔의 오마카세 레스토랑 ‘코지마(Kojima)’, 브라이언 백 셰프의 해산물 테이스팅 레스토랑 ‘코리도 109(Corridor 109)’, 스웨덴 출신 마커스 예른마르크 셰프의 ‘리엘(Lielle)’이 새롭게 1스타를 받았다.
가장 눈길을 끈 곳은 LA의 파인다이닝 레스토랑 카토다. 지난해까지 1스타였던 카토는 올해 2스타로 승격되며 캘리포니아 최고 수준의 레스토랑 가운데 하나로 자리매김했다.
오마카세 분야의 강세도 이어졌다. 미우라와 코지마가 새롭게 1스타를 받았고, 모리 노조미, 신 스시(Shin Sushi), 스시 이나바, 스시 카네요시, 노자와, 레벨 오마카세 등 기존 오마카세 레스토랑들도 스타를 유지하며 LA가 미국 오마카세 중심지 가운데 하나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한식 파인다이닝 Restaurant Ki도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1스타를 유지했다. Restaurant Ki는 지난해 LA 최초의 미쉐린 스타 한식 레스토랑으로 선정되며 주목을 받은 바 있다.
반면 지난해 1스타를 받았던 715, Camphor, Morihiro는 올해 명단에서 제외됐다.
이터는 미쉐린 가이드가 세계 외식업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평가 가운데 하나로 평가받고 있지만, LA의 다양하고 폭넓은 외식 문화를 충분히 반영하지 못한다는 비판도 꾸준히 받고 있다고 전했다.
2026 캘리포니아 미쉐린 가이드 스타 레스토랑(LA·센트럴코스트)
★★★ 3스타
- Providence
- Somni
★★ 2스타
- Hayato
- Mélisse
- Vespertine
- Kato
★ 1스타
- Bell’s
- Caruso’s
- Citrin
- Corridor 109 (신규)
- Heritage
- Holbox
- Kali
- Kato
- Kojima (신규)
- Lielle (신규)
- Meteora
- Miura (신규)
- Mori Nozomi
- n/naka
- Nozawa Bar
- Orsa & Winston
- Osteria Mozza
- Pasta Bar
- Rebel Omakase
- The Restaurant at Justin
- Restaurant Ki
- Seline (신규)
- Shin Sushi
- Silvers Omakase
- Six Test Kitchen
- Sushi Inaba Restaurant
- Sushi Kaneyoshi LA
한편 올해 시상식에서는 당초 폐지될 예정이었던 지속가능성 평가인 ‘그린 스타(Green Star)’도 발표됐다. Santa Barbara의 Monte’s와 Paso Robles의 Six Test Kitchen이 올해 그린 스타를 받았다.
스시뉴스 LA편집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