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huna kahuna
2025년 7월 19일, 토요일
  • 기사제보·독자의견
Weekend
Newsletter
Teen's
SushiNews
KNEWSLA
  • 전체
    • 한인/K-타운
    • LA/OC 로컬
    • 미국 (Ⅰ)
    • 경제/Money (Ⅰ)
    • S.F/California
    • National
    • 부동산/생활경제
    • 세계 (Ⅰ)
    • 한국
    • 엔터테인먼트
    • 오피니언/칼럼
    • 세계/경제/사회
    • 스포츠
    • 이슈/특집
    • 이런일도
    • Senior/Health
    • 여행
    • Food/Restaurant
    • 문화/Book/공연
    • 전문가 칼럼
    • IT/SCI/학술
    • 미디어
    • 자동차/항공
    • 기업스토리
    • Teen’s Press
  • 홈
  • 한인
  • LA/OC
  • S.F/California
  • 미국Ⅰ
  • 세계Ⅰ
  • 경제Ⅰ
  • 한국
  • 연예
  • 스포츠
  • 이슈
  • 화제
  • 문화
  • Teen’s Press
  • 칼럼
No Result
View All Result
  • 전체
    • 한인/K-타운
    • LA/OC 로컬
    • 미국 (Ⅰ)
    • 경제/Money (Ⅰ)
    • S.F/California
    • National
    • 부동산/생활경제
    • 세계 (Ⅰ)
    • 한국
    • 엔터테인먼트
    • 오피니언/칼럼
    • 세계/경제/사회
    • 스포츠
    • 이슈/특집
    • 이런일도
    • Senior/Health
    • 여행
    • Food/Restaurant
    • 문화/Book/공연
    • 전문가 칼럼
    • IT/SCI/학술
    • 미디어
    • 자동차/항공
    • 기업스토리
    • Teen’s Press
  • 홈
  • 한인
  • LA/OC
  • S.F/California
  • 미국Ⅰ
  • 세계Ⅰ
  • 경제Ⅰ
  • 한국
  • 연예
  • 스포츠
  • 이슈
  • 화제
  • 문화
  • Teen’s Press
  • 칼럼
No Result
View All Result
KNEWSLA
Weekend Newsletter
Teen's SushiNews
No Result
View All Result

지하동굴 500일 버틴 여성 “나가기 싫어”

2021년 11월21일부터 격리…'우크라전도 몰라' 실험 목적, 인간 고립 환경 속 얼마나 버티나...동굴서 책 60권·그림·글 등으로 시간 보내

2023년 04월 18일
0
스페인 여성 산악인 베아트리스 플라미니(50)가 스페인 남부의 한 동굴에서 2021년 11월 21일 격리된 이후 500일 만에 밖으로 나왔다. 위 사진은 기사와 관련 없음. (사진=픽사베이)

“세상에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모르겠다. 나에게는 아직도 2021년 11월 21일이다”

격리 생활이 인체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기 위해 지하 동굴에서 생활하던 스페인 여성이 500일 만에 지상으로 나왔다. 지난 16일(현지시간) 미국 뉴욕포스트 등에 따르면 스페인 출신 여성 산악인 베아트리스 플라미니(50)는 스페인 남부 모트릴 인근 동굴에서 지상으로 나와 가족들과 만났다. 플라미니는 2021년 11월 21일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3개월 전 지하 70m 굴속으로 내려가 세상과 격리돼 생활했다. 우크라전 발발 소식도 몰랐다.

이번 실험은 사람이 극도의 고립 환경 속에서 얼마나 오래 버틸 수 있는 지를 알아보기 위해 진행했다. 스페인 알메리아, 그라나다, 무르시아 대학 소속 과학자로 구성된 연구팀은 극도의 고립이 인간 신체와 정신에 미치는 영향을 중점적으로 살폈다. 연구진은 주기적으로 플라미니에게 물과 식재료 등 생활필수품을 공급했으나 단 한마디의 대화도 나누지 않았다.

비상 상황을 대비해 연구진은 패닉 버튼을 준비했으나 플라미니는 이를 누르지 않고 약속된 500일을 모두 채웠다.

동굴에서 나온 뒤 기자회견에서 플라미니는 “지난 1년 반 동안 아무에게도 말하지 않았다”며 “나오기 싫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플라미니는 동굴 안에서 60권에 달하는 책을 읽고 글을 쓰고 그림을 그리는 등 시간을 계획적으로 보내고자 노력했다고 말했다.

동굴 속에서 가장 힘들었던 순간을 묻자 그는 파리가 몰려들었을 때를 꼽았다. 그는 “파리가 동굴 안에서 애벌레를 낳았는데 이를 내버려 두니 파리가 온몸을 뒤덮었다”면서도 “도전을 포기할 생각은 없었다”고 말했다.

화장실 문제는 동굴 속 지정된 장소에 용변을 버려 모으는 것으로 해결했으나 500일간 샤워는 하지 못했다. 그는 “물이 부족해 아직도 샤워를 하지 못했다. 하지만 나는 극한을 즐기는 사람이기 때문에 500일은 더 샤워를 하지 않을 수 있다”고 말했다.

플라미니는 500일 만에 마주한 햇빛에 시력이 손상되지 않도록 선글라스를 쓴 채로 지상으로 올라왔다.

외신은 “(플라미니의 이번 실험은) 인간이 동굴에서 홀로 보낸 최장 기록이지만, 기네스 세계 기록에 이러한 항목이 있는지는 불분명하다”고 했다. 현재 기네스북에 기록된 ‘지하 최장시간 생존 기록’은 2010년 칠레의 한 광산에서 69일 동안 갇힌 33명의 기록이다.

스페인 관광부 헥토르 고메즈 장관은 플라미니의 도전에 대해 “극한의 지구력 테스트로 매우 큰 가치가 있다”고 평가했다.

그는 500일간의 도전을 두 대의 카메라로 기록했고 다큐멘터리로 제작될 예정이다.

- Copyright © KNEWSL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답글 남기기 응답 취소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

최신 등록 기사

[제이슨 오 건강칼럼] “깜빡깜빡”… 건망증일까, 치매일까?

내란특검, 윤석열 구속기소…직권남용 등 혐의

세계는 지금 K뷰티 놀이터…한국 화장품 수출 역대 최대

김혜순 시집 ‘죽음의 자서전’, 獨 국제문학상 수상…韓 최초

네타냐후 연정, 과반 붕괴…이스라엘 초정통파 추가 이탈

‘전쟁광’ 네타냐후 ‘정치생명’ 최대 위기

“나한테 화났어?” 자꾸 묻는 사람이 있다면 …

미, 이란 핵시설 3곳 중 한 곳만 파괴…“두 곳 추가 공격 논의”

[화제] 전국 최고 맛있는 패스트푸드 타코는? … USA 투데이 선정

52년만의 최대 낙폭…달러 위상 흔들린다

겁나는 카워시, 한 번 가면 40달러 … ‘셀프 세차 붐’ 소리 없이 확산 중

[해설] 스테이블코인(stablecoin)이란 무엇인가?

트럼프 WSJ 상대 명예훼손 소송 제기

사고였나 의도적 범행인가 … 루나 국장, “원인 반드시 밝힐 것”

실시간 랭킹

마켓 보고 돌아왔다 강도 맞닥트린 부부, 참혹하게 살해돼

400mm ‘괴물 폭우’ 쏟아진 광주, 스타벅스도 처참

한인타운 홈리스 캠프 급감 … 그러나 “숫자만 줄어든다고 끝난 게 아니다 … 진짜 문제는 아직”

콜드플레이 공연 ‘키스캠’에 CEO 불륜 딱 걸렸다(영상)

겁나는 카워시, 한 번 가면 40달러 … ‘셀프 세차 붐’ 소리 없이 확산 중

LA셰리프국 훈련시설 큰 폭발, 경관 3명 사망 … 의도적 폭발 루머 확산

윤석열 “구속 부당” 구속적부심 …법원 “이유 없다” 기각

‘너의 재난은 나의 기쁨?’ … “에어비앤비, LA산불 틈타 돈벌이 .. 가격폭리 3천건” LA시 대규모 소송

Prev Next

  • 회사소개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용 약관
  • 광고문의
  • 기사제보
  • 페이스북
  • 유튜브
© KNEWSLA All Rights Reserved.
No Result
View All Result
  • 홈
  • 한인/K-타운
  • LA/OC 로컬
  • 미국
  • 경제/Money
  • S.F/California
  • National
  • 부동산/생활경제
  • 세계
  • 한국
  • 엔터테인먼트
  • 오피니언/칼럼
  • 세계/경제/사회
  • 스포츠
  • 이슈/특집
  • 이런일도
  • IT/SCI/학술
  • Senior/Health
  • 여행
  • Food/Restaurant
  • 문화/Book/공연
  • 전문가 칼럼
  • IT/SCI/학술
  • 미디어
  • 자동차/항공
  • 기업스토리
  • Teen’s Press

Copyright © KNEWSLA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