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런 배스 LA 시장이 스몰 비즈니스 활성화를 위해 행정명령을 발동했다.
배스 시장은 22일 시 전역의 스몰 비즈니스 창업과 개발, 성장을 촉진하기 위한 자신의 임기 내 네번째 행정명령을 발동했다.
배스 시장은 이를 위해 시정부 관계 부처 대표들과 경제 개발국 등이 함께 하는 ‘LA 사업 운영위원회’를 설립하고 스몰 비즈니스 창업과 운영에 관해 최소한의 검토와 함께 불필요한 절차를 간소화하기로 했다.
배스 시장은 “LA에서 스몰 비즈니스업체들이 창업을 하거나 사업을 유지하는 것을 더 쉽게 할 수 있도록 만들 필요가 있다”고 강조하고, “LA시는 스몰 비즈니스를 유치하고 시와 파트너가 되기 위한 장벽을 거둬냈다”고 말했다.
사업운영회는 스몰 비즈니스를 점검하고, 기업을 지원하기 위한 권고사항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폴 크레코리안 시의원은 “LA에서 사업을 시작하거나 사업을 계속하는데 불필요한 장애물을 줄이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박성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