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huna kahuna
2025년 9월 15일, 월요일
  • 기사제보·독자의견
Weekend
Newsletter
Teen's
SushiNews
KNEWSLA
  • 전체
    • 한인/K-타운
    • LA/OC 로컬
    • 미국 (Ⅰ)
    • 경제/Money (Ⅰ)
    • S.F/California
    • National
    • 부동산/생활경제
    • 세계 (Ⅰ)
    • 한국
    • 엔터테인먼트
    • 오피니언/칼럼
    • 세계/경제/사회
    • 스포츠
    • 이슈/특집
    • 이런일도
    • Senior/Health
    • 여행
    • Food/Restaurant
    • 문화/Book/공연
    • 전문가 칼럼
    • IT/SCI/학술
    • 미디어
    • 자동차/항공
    • 기업스토리
    • Teen’s Press
  • 홈
  • 한인
  • LA/OC
  • S.F/California
  • 미국Ⅰ
  • 세계Ⅰ
  • 경제Ⅰ
  • 한국
  • 연예
  • 스포츠
  • 이슈
  • 화제
  • 문화
  • Teen’s Press
  • 칼럼
No Result
View All Result
  • 전체
    • 한인/K-타운
    • LA/OC 로컬
    • 미국 (Ⅰ)
    • 경제/Money (Ⅰ)
    • S.F/California
    • National
    • 부동산/생활경제
    • 세계 (Ⅰ)
    • 한국
    • 엔터테인먼트
    • 오피니언/칼럼
    • 세계/경제/사회
    • 스포츠
    • 이슈/특집
    • 이런일도
    • Senior/Health
    • 여행
    • Food/Restaurant
    • 문화/Book/공연
    • 전문가 칼럼
    • IT/SCI/학술
    • 미디어
    • 자동차/항공
    • 기업스토리
    • Teen’s Press
  • 홈
  • 한인
  • LA/OC
  • S.F/California
  • 미국Ⅰ
  • 세계Ⅰ
  • 경제Ⅰ
  • 한국
  • 연예
  • 스포츠
  • 이슈
  • 화제
  • 문화
  • Teen’s Press
  • 칼럼
No Result
View All Result
KNEWSLA
Weekend Newsletter
Teen's SushiNews
No Result
View All Result

라임 김봉현, 수감자 20억 매수해 영화 같은 탈옥 시도 적발

모의 확인 뒤 출정 취소…재판 경비 강화 "다시는 탈옥 꿈 못 꾸도록 엄정 대응"

2023년 07월 06일
0
탈옥 계획을 세우다가 덜미를 잡힌 ‘라임자산운용(라임) 사태’ 핵심 김봉현(49) 전 스타모빌리티 회장이 수감된 구치소와 검찰청, 법원 내부 조감도를 세세하게 그렸던 것으로 드러났다. 사진은 지난해 9월20일 오후 서울 양천구 서울남부지방법원에서 추가 혐의 관련 영장실질심사를 마치고 법정을 나오는 모습.
檢, 6월 중순께 제보 입수..A4 27장 ‘BH문건’에 탈주계획 세워…동선 스케치..비밀번호에…호송차 내 탑승 위치까지

탈옥 계획을 세우다가 덜미를 잡힌 ‘라임자산운용(라임) 사태’ 핵심 김봉현(49) 전 스타모빌리티 회장이 수감된 구치소와 검찰청, 법원 내부 조감도를 세세하게 그렸던 것으로 드러났다.

서울남부지검 관계자는 6일 기자들과 만나 “지난달 중순께 김봉현의 탈주 계획을 인지했다”며 “언제부터 계획을 수립했는지는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앞서 김 전 회장은 지난 2월 버스업체 수원여객, 스타모빌리티 등 횡령 혐의로 1심에서 징역 30년을 선고받고 서울 남부구치소에 수감된 뒤 친누나 김모(51)씨 등을 통해 탈옥 계획을 세운 정황이 포착됐다.

탈주 계획 세운 A4 27장 ‘BH문건’…법원·검찰·구치소 조감도
관련해 검찰은 김 전 회장이 탈옥 계획을 도와달라고 포섭한 폭력조직 ‘부천식구파’ 출신 동료 수감자 A씨에게 준 편지와 탈주 계획 메모 등 A4용지 27량 분량의 ‘BH(봉현) 문건’을 확보했다.

검찰 관계자는 문건에 대해 “(김봉현) 자신이 다녔던 법원, 검찰청의 호송 통로 등을 다 기억해 굉장히 치밀하게 약도로 그렸다”며 “법정에서 교도관이 앉아있는 위치 등을 머릿속에 넣어뒀다가 (구치소)방에 와서 복기, 메모한 것 같다”고 설명했다.

연필로 작성한 것으로 추정되는 메모에는 검찰청 출정 조사 때 차량 등 동선, 식사시간 및 배치된 교도관 숫자, 흡연 장소, 폐쇄회로(CCTV) 사각지대 등을 망라한 내용이 담겨있었다고 한다.

또한 구치감 비밀번호를 알아내 적어두거나, 주요 출입문의 이용 가능 시간까지 표시하는 등 구치소 내 세부적인 정보도 수집한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호송차량 내부 조감도를 그리고 교도관 등 호송 직원들의 탑승 위치까지 표시했다고 한다. 김 전 회장은 자신이 앉는 위치에는 ‘구출자’라고 적어놓기도 했다.

서울남부지검이 지난해 11월22일 김봉현 전 스타모빌리티 회장의 2차 도주 당일 서울 강남구 개포동 자택을 나서는 모습이 담긴 CCTV를 공개한 모습. (사진=서울남부지검 제공)

“영화같은 치밀함, 수감자 포섭 목적”…적발한 뒤 법정 경비 강화
김 전 회장은 수감자 A씨를 20억원을 대가로 포섭했고, 이 수감자 등을 통해 탈주 계획을 적은 문건을 외부로 반출한 것으로 조사됐다.

세세한 탈주 계획을 문건으로 작성한 배경에는 수감자 A씨를 끌어들이려 설득하려는 목적도 있었던 것으로 검찰은 보고 있다.

검찰 관계자는 “자기 계획이 얼마나 현실성이 있고 치밀한지 알려야 포섭이 될 거 아닌가”라며 “황당한 공상이 아니라 영화처럼 치밀한 계획이 있다고 보여줘서 (수감자가) 도와주도록 움직이게 하려 한 거 같다”고 지적했다.

A씨가 포섭된 이후 이후 누나 김씨가 그의 친척 B씨와 접촉해 대포폰 마련 비용 등 착수금조로 1000만원을 건넸지만, B씨가 6월 중순께 검찰에 김 전 회장의 탈주 계획을 알리며 발각됐다고 한다.

검찰은 즉각 남부구치소에 김 전 회장의 탈주 시도를 알렸고, 구치소 밖으로 나가서 받아야 하는 조사들을 모두 취소한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4일 서울고법에서 열린 항소심 공판에 김 전 회장이 출석했을 때는 법정에 교도관 등 교정본부 직원 30여명을 배치하고 김 전 회장에게 수갑을 채우는 등 미연의 사태에 대비했다고 한다.

서울 서초경찰서도 재판이 열린 서울고법 주변에 기동대 1개 부대를 배치하기까지 했다.

김봉현 전 스타모빌리티 회장의 도주 계획을 도운 혐의를 받는 친누나 김모씨가 6일 오후 서울 양천구 서울남부지법에서 열린 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고 있다.

탈옥 계획 도운 누나 구속영장…”다시는 탈옥 꿈 못 꾸도록 엄정 대응”
한편 누나 김씨는 탈주 계획을 도운 혐의(피구금자도주원조미수, 범인도피교사)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상태다.

그는 지난해 11월 김 전 회장의 2차 도주 때 미국에 머물면서 애인 김모(46)씨, 연예기획사 관계자 홍모(47)씨를 연결해준 혐의로 체포영장이 발부됐다가 올해 3월 귀국해 수사를 받아왔다.

김씨는 B씨에게 건넨 1000만원에 대해 “문제가 없는 돈”이라고 주장하고 탈주 계획을 몰랐다고 주장하는 등 혐의를 부인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밖에 검찰은 A씨를 통한 방법 외에 김 전 회장이 외부와 탈주 계획을 주고받은 경로 및 탈옥 대가로 제시한 20억원의 실체 유무 등에 대해 수사 중이다.

검찰 관계자는 김 전 회장의 도주미수죄 등 추가 기소 여부에 대해 “법리를 검토하고 수사를 한 뒤 판단할 것”이라며 “(징역) 30년을 선고받은 사람이지만 다시는 이런 꿈을 꾸지 못하도록 엄정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 Copyright © KNEWSL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답글 남기기 응답 취소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

최신 등록 기사

[김학천 타임스케치] 조지아 사태, 동맹의 민낯 드러났다

“조희대 사퇴 압박, 이재명 무죄판결문 직접 쓰겠다는 것”

‘집중타겟’ 카워시 80여곳 이민급습 … 한인타운 이어 롱비치서도

미 법원, 쿠팡 IPO 사기소송 기각 … 한인 투자자 등 주주 패소, 의혹은 해소못해

[단독·5보] 나성영락교회, ‘파산위기’ 상조회 사태 개입선언, 대책위 구성 … 사태해결 새 국면

‘한인 티타임 브로커’ 터졌다 … 한인 형제 카톡으로 예약독점, 110만달러 탈세 적발

“변호사비 대납하나” … 자신 사건 변호사 유엔대사에 임명

“MBC 용서못해” … 오요안나 1주기, 어머니 단식농성

이번 주 늦더위·소나기·천둥번개 예보 … 90도 후반까지 치솟는다

캘리포니아주, 환경규제 강화 2045년까지 연장 … ‘캡 앤드 트레이드’

통풍, 생활습관 탓 아니다?…”유전적 요인이 발병 결정적”

호컬 뉴욕 주지사 ‘차기 시장 유력’ 맘다니 지지 선언

‘찰리 커크 암살범’ 트랜스젠더와 동거 .. “성소수자 혐오 이유였나”

오스카에 한 발 더…’어쩔수가없다’ 토론토 국제관객상

실시간 랭킹

[단독] 나성영락교회 설립 상조회 파산위기, 수백만 달러 피해 우려 … “교회 사태수습 나서야”

우파의 반격 :11만 극우파 런던 점령 …미 우파, 커트 암살에 좌파에 ‘전쟁’선언(영상)

손흥민, 산호세전 ’52초’ 벼락골…MLS 2호골 폭발

‘반정부 폭발’ 네팔 ‘젠지’의 분노, ‘네포키즈’가 뭐길래

‘김실장’ 꼬리 잡혔다, ‘티타임 싹쓸이’ 한인 브로커 … 한인들, LA시 상대 집단소송

한인타운 한복판 아파트 공터에 노숙자 텐트촌 “충격” … 한인들, “일상생활 어려워”고통호소

“현대차 영주권자 직원도 체포했다” … 한국행 거부 후 소송 준비

[화제] 한인타운서 문 닫은 중식당 홍연, 하와이에 나타났다

Prev Next

  • 회사소개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용 약관
  • 광고문의
  • 기사제보
  • 페이스북
  • 유튜브
© KNEWSLA All Rights Reserved.
No Result
View All Result
  • 홈
  • 한인/K-타운
  • LA/OC 로컬
  • 미국
  • 경제/Money
  • S.F/California
  • National
  • 부동산/생활경제
  • 세계
  • 한국
  • 엔터테인먼트
  • 오피니언/칼럼
  • 세계/경제/사회
  • 스포츠
  • 이슈/특집
  • 이런일도
  • IT/SCI/학술
  • Senior/Health
  • 여행
  • Food/Restaurant
  • 문화/Book/공연
  • 전문가 칼럼
  • IT/SCI/학술
  • 미디어
  • 자동차/항공
  • 기업스토리
  • Teen’s Press

Copyright © KNEWSLA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