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치킨 햄버거, 샌드위치가 나왔지만 파파이스가 치킨 샌드위치를 내놓자 치킨 햄버거 시장은 전쟁터가 됐다.
심지어 파파이스의 치킨 샌드위치를 먹기 위해 총격 사건까지 벌어지기도 했으니 그 인기를 실감할 수 있다.
파파이스가 이번엔 피쉬 샌드위치 ‘케이준 플라운더’ (Cajun Flounder)를 출시해 판매에 돌입했다.
새로운 메뉴를 출시한 파파이스가 과연 치킨 샌드위치 때처럼 열풍을 이어갈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그 열풍이 또 다른 패스트푸드 업계로 이어질지, 이번에도 트렌드를 이끌지 관심이다.
고객들의 안전(?)을 위해 파파이스는 보험도 내걸었다. 15센트를 추가해 보험에 가입하면, 피쉬 샌드위치가 마음에 들지 않을 경우 치킨 샌드위치로 교환해 주는 프로그램도 선보였다.
오늘 출시됐기 때문에 많은 리뷰는 올라오지 않았으며, LA 인근 파파이스에서는 11일 피쉬 샌드위치를 구할 수 없었다.
<박성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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