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yorOfLA@MayorOfLA겨울폭풍으로 백신공급이 지연되면서 중단됐던 접종 예약이 재개된다.
22일 에릭 가세티 시장은 겨울 폭풍으로 발이 묶였던 백신 운송이 다시 가동되고 있어 백신 접종예약을 23일부터 재개한다고 밝혔다.
지난 주 LA시는 다저스 접종센터 등 시가 운영 중인 6개 대규모 접종센터의 예약 1만 2500건을 연기시켰다.
남동부 지역에 몰아친 겨울 폭풍으로 백신 운송이 차질을 빚었기 때문이다.
이번 겨울 폭풍으로 LA지역 공급된 예정이던 백신 6만회 분량이 테네시와 켄터키주에서 발일 묶인 채 운송이 중단됐었다.
이로인해 LA뿐 아니라 오렌지카운티 일부 지역에서 접종 예약이 지연됐었다.
지난 주 지연된 접종 예약 1만 2500건에 대해 시는 22일 예약자들에게 연락해 접종 예약을 다시 잡도록 할 예정이다.
<박재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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