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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몬테 교회 폭탄테러 용의자 남녀 2명 3년째 오리무중

2024년 01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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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21년 1월 23일 폭발 사건으로 피해를 입은 엘몬테 지역의 First Works Baptist Church와 폭탄을 던진 것으로 추정되는 용의자. FBI

연방수사국(FBI)이 엘몬테에서 발생한 교회 폭파 3주년을 맞아 다시 한번 주민들의 도움을 요청했다.

FBI는 지난 2021년 1월 23일 First Works Baptist Church에서 발생한 폭발 사건과 관련해 사진을 공개하고 주민들의 제보를 당부했다.

당시 남녀 한 쌍이 교회 창문을 부수고, 폭발 전에 한 물체에 불을 붙인 뒤 안으로 던지는 것이 감시카메라를 통해 확인된 바 있다. 이후 남녀는 도주했다.

지역 주민들은 당시 폭발음이 들렸다며 911에 신고해 경찰과 소방국이 대응한 바 있다.

이 폭발로 교회 창문이 날아가고, 일부 벽이 파손됐다.

FBI는 당시 현장에서 발견된 폭탄은 사제로 밝혀졌고, 현장에서 12채의 가정에 추가 폭발에 대비해 대피령을 발령한 바 있다.

당시 이 교회는 동성애 관계에 보수적인 시선을 나타냈고, 이후 혐오단체라며 시민들의 제보가 잇따랐고, 백악관 청원사이트에서는 폐쇄 서명 운덩이 벌어졌던 바 있다.

FBI는 폭발 사건 3년이 지났지만 아직도 용의자들을 찾고 있다며 이번에 사진을 공개했다. 이어 남녀 용의자는 히스패닉으로 추정되며 남성은 170~180 파운드의 몸무게, 여성은 125~135 파운드의 몸무게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제보: 310) 477-6565

<박성철 기자>

관련기사 반동성애 LA교회 폭탄 던진 범인은 남녀2명..FBI, 공개수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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