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렌지 카운티 민족학교가 저소득층 한인 가정의 세금 보고를 무료로 도와드립니다”
민족학교(사무국장 김진우)에서 저소득층을 위한 무료 세금보고 프로그램을 시작한다.
민족학교는 지난 1991년부터 매년 저소득층을 위해 무료로 세금보고를 대행해왔으며 올해는 오렌지 카운티 지부에서 10년 만에 무료 세금보고 대행 서비스를 재개한다.
W-2 수입이 있는 사람으로 소유한 주택이 없고 이자수입이 월 500달러 미만이며, 4인 가족 기준 2023년 총소득이 9만 6,600달러 (1인 $46,950, 2인 $63,500, 3인 $80,050) 미만인 경우 무료 세금보고 대행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자영업 소득이 있거나 투자,임대, IRA등의 소득이 있거나 총소득이 연방 빈곤선 322% 이상인 사람은 제외된다.
세금 보고 장소는 오렌지카운티 민족학교 (620 N Harbor Blvd Fullerton, CA 92831)로 서비스는 오는 2월 1일부터 시작해 3월 29일까지이다.
도움을 받기 위해서는 반드시 사전 예약을 해야 한다.
예약문의는 전화 또는 이메일로 할수 있다. 714-986-5957, taxreturn@krcla.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