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월 코로나19 사태로 문을 닫았던 핑크스 핫도그가 3월 1일부터 영업을 재개했다.
이날 리차드 핑크는 언론들과의 인터뷰에서 “두 달만에 첫 영업일을 맞아 기쁘다”고 말하고, “다시 모든 준비를 마쳤고, 다시 아름다운 패티오에서 식사를 할 수 있다”고 밝혔다.
핑크스는 칸막이를 새로하고, 테라스에 테이블을 8피트 간격으로 조정하는 등 새로운 안전수칙에 맞게 조정했다.
종업원과 손님들은 마스크를 착용해야 하고, 사회적 거리두기도 지켜야 한다.
핑크스는 재개장 일정은 핑크스 소셜 네트워크에 직접 공개했다.
81년간 이어져오고 있는 핑크스 핫도그는 지난 1월 3일 직원들의 안전과 손님들의 안전을 위해 영업을 임시 중단한다고 발표한 이후 약 두 달만에 재개장을 선언했다.
멜로즈에 위치한 핑크스 핫도그는 1939년부터 영업을 시작했으며 이번 코로나19 팬데믹 기간동안 역사상 가장 오래인 5개월간 문을 닫은 바 있다.
<박성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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