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PD가 주류법 위반으로 12명을 적발해 벌금 티켓을 발부했다.
경찰은 지난 13일 저녁 세이프 십(Safe Sip)이라는 작전을 통해 두 시간 만에 길거리 음식 판매대에서 맥주 등 알코올을 판매하던 12명의 상인들에게 티켓을 발부했다고 밝혔다.
이들 가운데 6명에게는 21세 이하에게도 술을 판매한 혐의로 추가 티켓이 발부됐다.
경찰은 이들은 아이스박스 등을 이용해 시원한 알코올 등을 적절한 허가증 없이 판매하고 있었으며, 신분증 확인도 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들은 대부분 LA 라이브 인근에서 판매하던 업자들이었다.
<박성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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