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총영사관이 폐쇄됐다.
총영사관측은 영사관 직원이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자와 접촉한 사실이 확인돼 민원인 및 직원의 보건안전을 위해 민원실을 8월3일부터 7일까지 폐쇄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와함께 기존 예약은 일주일 뒤 동일 시간대로 미루어 진행된다고 공지하고 4일 화요일부터 긴급사항에 대해서만 업무를 볼 수 있다고 밝혔다.(영사관 홈페이지에서 긴급사항 등에 대한 문의에 대한 안내를 하고 있다)
영사관측은 어떤 직원이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았는지는 밝히지 않았지만 민원인과의 접촉은 없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영사관은 폐쇄되는 기간동안 방역을 실시할 예정이며 일주일 후인 8월 10일부터 정상근무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수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