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이민 영주권 문호가 안정적인 오픈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다만, 리저널센터 투자이민 시효 연장법안이 처리되지 않은 리저널센터 투자이민만이 지난 6월 이후 영주권 발급이 중단되고 있다.
연방 국무부가 최근 발표한 2021년 9월 영주권 문호에서 취업이민은 대체로 오픈 상태를 유지했고, 가족이민은 제자리 걸음을 하며 답답한 정체 상태를 벗어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가족이민에는 2A 순위(영주권자의 배우자 및 21세 미만 미혼자녀)가 영주권 최종 발급 우선일자에서 오픈 상태를 유지했고, 접수가능 우선일자는 2021년 6월1일을 나타냈다.
그러나, 가족이민 다른 순위에는 우선일자가 큰 변동 없이 거의 제자리를 유지했다.
특히, 가장 적체가 심한 가족이민 4순위 시민권자의 형제자매 부문은 영주권 발급 우선일자가 2007년을 3월 22일을 나타내, 14년전 접수한 가족초청 이민에 대한 영주권 발급이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4순위는 14년전인 2007년 10월 1일 우선일자를 가진 신청자가 영주권 신청서를 접수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영주권발급 우선일자와 영주권 신청서(I-485) 접수 우선일자가 모든 오픈 상태인 취업이민 신청자들은 이민청원서 승인 즉시 영주권신청서(I-485), 워크 퍼밋 신청서(I-765), 사전여행허가서(I-131)를 동시 접수시킬 수 있다.
<박재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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