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프란시스코 한인외식업협회(Korean American Restaurant Association of San Francisco, 이하 KARA SF, 회장 최지연)가 11일 샌프란시스코에서 협회 창립 이래 첫 노동법 세미나를 가졌다.
이날 세미나는 김해원 노동법 전문 변호사가 강사로 나서 3시간 동안 한인 외식업주들과 관련된 다양한 노동법 이슈에 대해 상세하고 알기 쉬운 강의를 이어갔다.
김해원 변호사는 특히 식사시간, 휴식시간, 직원 해고, 상해보험 클레임, 민사소송, 수습기간 등 그간 한인 업주들이 궁금해 했던 식당 관련 이슈들을 짚어 참석한 10여명의 협회 회원 한인 업주들에게 큰 도움이 됐다.
KARA SF 최지연 회장은 “오늘 세미나를 통해 캘리포니아 노동법에 대해 새로운 사실들을 새로 배우게 됐다”며 “김해원 변호사와 함께 앞으로 좀 더 전문적인 노동법 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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