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PD는 지난 일주일간 실종 소녀를 찾기 위해 노력했지만 아직 찾지 못한 13세 소녀 실종사건에 대한 주민들의 제보를 당부했다.
경찰은 나오미 다니엘라 산토스(13)는 지난 12월 13일 오전 8시경 8700 랭던 애비뉴에 있는 집을 나와 18200 셔먼 웨이에 있는 매그놀리아 과학 아카데미에 등교하기 위해 집을 나선 것이 그녀의 마지막 모습이었다.
나오미는 방과 후 대중교통을 이용해 파노라마 시티에서 어머니를 만날 예정이었지만 기다려도 기다려도 나타나지 않아 결국 실종신고 됐다.
경찰은 “나오미의 가족들이 안전을 걱정하고 있다”며 주민들의 도움을 요청했다.
나오미는 검은 머리와 갈색 눈을 가진 히스패닉계 소녀로 카는 약 5피트, 몸무게는 110파운드며 마지막으로 외출시 파란색 스웨터와 회색 바지를 입고, 파란색 가방을 메고 있었다.
제보: 818) 838-9810
<박성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