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든그로브에서 교통사고 인명사고를 낸 용의자가 체포됐다.
가든그로브 경찰은 지난 10일 새벽 3시경 12200 브룩허스트 스트리트에서 교통사고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
경찰은 현장에서 32세 여성과 35세 남성, 두 명의 피해자를 발견했다.
현장에서 심각한 부상을 입은 여성을 병원으로 급히 이송됐으며, 여성은 운전자가 자신들을 향해 일부러 돌진했다고 진술했다. 사고를 낸 차량은 현장에 방치돼 있었으며 운전자는 도주한 상태였다.
경찰은 수사를 시작해 30세의 투안 콩 두옹을 체포했다고 밝혔다.
18일 경찰은 두옹을 17일 체포했다고 밝히고, 살인 미수 및 흉기 폭행 혐의를 받고 있다고 말했다.
경찰은 아직 사건을 수사중이며, 폭행 동기를 포함한 자세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사건과 관련해 추가 정보가 있는 주민이나 목격자들의 제보도 당부했다.
제보: 714) 741-5704
<박성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