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총영사관(총영사 김영완)이 13일 한국어진흥재단 모니카 류 이사장에게 국민교육발전 유공 대통령 표창을 전수했다.
모니카 류 이사장은 2011년부터 한국어진흥재단 이사로 활동해왔으며, 2017년부터는 이사장으로 재직하며 한국어 교육 발전을 위해 힘써왔다.
특히, 미국 등 정규학교 내 한국어 반 개설 및 확산, 한국어 교과서 개발 및 보급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한국어 교육의 기반을 강화하는 데 기여했다.
그 대표적인 예로, ‘Epik Korean’ 프로그램을 개발·보급해 미국, 캐나다, 아일랜드 등 여러 국가에서 한국어 교육 확대에 앞장섰다.
이번 대통령 표창은 국제사회에서 한국어 교육 발전에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여된 것으로, 해외에서 한국어 보급을 위한 노력이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LA 총영사관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