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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한국무용협회(회장 김응화)는 지난 2월 20일 LA 홍연식당에서 신년 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총회에는 한국 전통무용 보존에 앞장서는 김애나 이사장, 다이아나강 명예이사장을 비롯한 14명의 이사들이 참석해 2025년도 협회 활동 계획과 전통춤 보존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총회에서는 광복 80주년 기념 행사 및 무용 워크샵 개최 등 다양한 전통문화 보존 활동에 대한 구체적인 추진 방안이 합의됐으며, 참석자들은 전통 예술의 계승과 발전에 대한 의지를 재확인했다.
김응화 회장은 “새해에도 미주지역에서 한국 전통무용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보존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이번 총회가 향후 협회 활동의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