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렌지 카운티에서 발생한 14만 달러 상당의 스모크샵 절도 사건과 관련하여 용의자가 체포됐다.
어바인 경찰서에 따르면 용의자는 웨스트민스터에 거주하는 31세의 토안 보로 밝혀졌다.
2024년 8월, 어바인 동부의 스모크샵 업주는 용의자가 가게에 침입하여 금고에서 14만 달러를 훔쳐 달아났다고 신고했다.
형사들은 증거를 수집하고 단서를 찾으며 수사를 이어갔고, 최근 그 중 한 품목에서 나온 DNA 증거가 용의자 보와 양성으로 일치했다고 경찰은 밝혔다.
경찰은 지난 10일, 보를 찾아내 체포했다고 밝히고, 그가 집 밖에서 수갑이 채워진 채 순찰차에 태워지는 장면의 바디캠 영상을 공개했다.
경찰은 보가 절도 혐의로 체포되어 오렌지 카운티 교도소에 수감됐다고 밝히고 사건은 아직 수사 중이기 때문에 자세한 내용은 추후에 공개하겠다고 덧붙였다.
<박성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