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말이다. 주말을 맞아 샴페인을 오전부터 마시고 싶은 사람들도 많다.
샴페인을 오전부터 마시고 싶은 사람들은 사회적으로 용인되는 핑계거리인 브런치를 이야기 한다.
하지만 진짜 고민은 어디서 브런치를 즐길 것인가이다.
물론 가까운 브런치 레스토랑이나 무한 리필 미모사가 제공되는 곳을 고를 수도 있겠지만, 제대로 된 식사를 원한다면 분위기 좋은 공간과 훌륭한 음식, 그리고 뛰어난 리뷰를 자랑하는 레스토랑을 찾아보는 것이 좋다.
이에 따라 레스토랑 예약 플랫폼 오픈테이블(OpenTable)은 2025년 미국 내 ‘브런치 맛집 TOP 100’을 공개했다.
올해는 워싱턴 D.C.를 포함한 24개 주의 레스토랑들이 리스트에 이름을 올렸으며, 모두 오픈테이블 이용자들로부터 높은 평점을 받은 곳들이다.
선정된 레스토랑 목록 등 전체 리스트와 자세한 정보는 오픈 테이블 웹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로스앤젤레스에서는 다음과 같은 브런치 레스토랑이 탑 100안에 선정됐다.
- Baltaire — Los Angeles
- Girl & the Goat L.A. — Los Angeles
- Republique — Los Angeles
선정된 식당에서의 우아하고 주말을 만끽할 수 있는 브런치를 즐기기 위해서는 긴 줄 그리고 평균보다 높은 가격은 감수해야 한다. 미리 예약하는 것도 추천하지만 브런치는 대부분 예약을 받지 않는다.
<박성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