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P통신은 이라크 당국자를 인용해 미사일이 바그다드 미 대사관 단지 내 헬기장을 타격했다고 보도했다.
대사관 건물에서 연기가 피어오르는 모습이 목격되기도 했다.
공격 주체와 피해 규모 등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해당 대사관 단지는 바그다드의 고도 보안 구역인 ‘그린존’ 내부에 위치한 대규모 외교 시설로, 과거에도 이란과 연계된 민병대가 발사한 로켓과 드론 공격의 표적이 된 바 있다.
이번 공격과 관련해 바그다드 주재 미 대사관은 아직 공식 입장을 내놓지 않았다.
한편 미 대사관은 앞서 전날 이라크에 대한 4단계(여행 금지) 보안 경보를 재발령했다. 대사관은 공지를 통해 “이란과 이란 연계 민병대가 과거 미국 시민, 연관된 인프라를 공격해 왔다며 향후에도 공격을 계속할 가능성이 있다”고 경고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