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밸리 지역 그라나다 힐스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차량을 향한 집단 총격 사건이 발생해 2명이 다치고 이 가운데 1명은 위독한 상태에 빠졌다.
LAPD에 따르면 사건은 1일 오후 5시 48분경 채츠워스 스트리트 인근 아파트 단지에서 발생했다.
당시 피해자 2명은 차량에 앉아 있던 상태였으며, 여러 명의 남성 용의자들이 접근해 갑작스럽게 총격을 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총격 직후 용의자들은 도보로 현장에서 달아났다.
운전자인 20세 남성은 총격을 피하기 위해 차량을 급가속하며 탈출을 시도했으나, 통제력을 잃고 아파트 단지 내 나무를 들이받는 사고를 냈다. 이 남성은 총상을 입은 상태로 병원으로 긴급 이송됐으며 현재 생명이 위독한 상태로 전해졌다.
함께 타고 있던 또 다른 남성은 현장에서 응급 처치를 받았으며, 정확한 부상 정도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경찰은 사건 현장 일대를 통제하고 탄피 등 증거를 수거하는 한편, 주변 CCTV 영상과 목격자 진술을 토대로 용의자들의 신원과 범행 동기를 추적하고 있다. 갱 관련 범죄 여부 등도 수사 대상에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박성철 기자(sungparkknews@gmai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