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A 카운티 셰리프국은 지난달 린우드에서 한 여성을 밀쳐 넘어뜨리고 금목걸이를 빼앗은 용의자를 공개 수배하며 주민 제보를 요청했다.
사건은 4월 27일 오후 5시15분쯤 애그니스 애비뉴 인근에서 발생했다고 셰리프국은 밝혔다.
당국에 따르면 용의자는 피해 여성의 집 앞마당으로 접근한 뒤 여성을 밀치고 금목걸이를 강제로 빼앗아 달아났다.
당시 잔디를 깎고 있었다는 피해 여성은 “정말 믿을 수 없었다”고 말하고, “일어나서 무슨 일이 일어난 건지 확인했는데 목에 긁힌 자국이 네 군데 정도 있었다”며 “‘세상에, 내 목걸이를 가져갔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용의자는 드레드록 헤어스타일을 한 흑인 남성으로, 나이는 16~18세 정도로 추정된다. 경찰은 미성년자 또는 성인일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그는 키 약 5피트 10인치, 몸무게 약 160파운드 정도이며 범행 당시 검은색 옷을 착용하고 있었다.
수사관들에 따르면 용의자는 범행 후 뮤리얼 드라이브 북쪽 방향으로 달아난 뒤 흰색 SUV 차량에 탑승했다. 차량은 뷰익 앙코르일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피해 여성은 “그의 가족과 부모는 정말 부끄러워해야 한다”며 “그가 어디 있는지 아는 사람은 반드시 신고해야 한다. 자기 가족에게 이런 일이 벌어졌다면 어떤 기분이겠느냐”고 말했다.
셰리프국은 용의자와 차량 사진을 공개하며 신원 확인에 도움을 요청했다.
제보: 323) 568-4937
박성철 기자(sungparkknews@gmai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