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담비·이규혁 결혼 임박? “잘 만나고 있지만…”
배우 손담비(39) 측이 스피드 스케이팅 국가대표 출신 이규혁(44)과 결혼설을 부인했다.
손담비 소속사 H&엔터테인먼트는 “두 사람이 잘 만나고 있지만 구체적인 결혼 계획을 잡고 있지 않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유튜브 채널 ‘연예뒤통령 이진호’는 ‘[단독] 손담비 결혼 임박…전남친 이규혁과 재회한 이유’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기자 출신 유튜버 이진호는 측근 말을 인용해 “손담비 이규혁이 결혼을 준비중”이라며 “늦어도 6월 내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고 주장했다.
두 사람은 지난달 열애를 인정했다. 손담비 측은 “친구로 알고 지내다 교제한 지 3개월 정도 됐다”고 밝혔다. 당시에도 결혼설이 불거졌지만, 이규혁 소속사 iHQ는 “아직 결혼까지 생각하는 단계는 아니다”라고 선을 그었다. 손담비는 새해 첫날인 1일 인스타그램에 이규혁과 입맞춤하는 사진을 공개하며 애정을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