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완견과 산책을 하던 남성이 괴한의 총에 맞아 숨졌다.
LA경찰국에 따르면 지난 12일 새벽 5시 45분경 미드시티 지역에서 50대 중년 남성이 애완견과 자택 인근에서 산책을 하던 중 괴한으로 부터 총격을 받고 숨졌다.
숨진 남성은 52세의 마르코스 산도발로 신원이 밝혀졌다.
당시 산도발은 자신의 집 인근인 제네시 애비뉴와 새턴 스트리트에서 애완견과 산책 중이었다.
감시카메라에 포착된 당시 장면에 따르면 산책 중이던 산도발에게 접근하던 한 차량에서 내린 남성이 산도발과 과 산도발과 이야기를 나눈 후 총격을 가하고 도주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은 현재 감시카메라를 토대로 용의자를 쫓고 있다.
<박성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