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강 엘리시안 밸리와 세풀베다 베이진 레크레이션 존이 30일부터 9월 30일까지 2022년 여름 시즌 다양한 물놀이를 위해 문을 연다.
30일 폭스뉴스의 보도에 의하면 이 구역은 마운틴 레크레이션 & 보존 위원회에 의해 관리되며 가이드 투어, 카약 렌탈 등도 제공된다.
페르난도 고메즈 치프 레인저는 LA강 레크레이션 존에서 9번째 여름 시즌을 시작한다며 강가에서 물놀이를 즐길 때는 구명조끼, 헬맷을 착용하고 선스크린을 바르며 충분히 물을 섭취해야 하는 등 모두가 안전수칙을 반드시 지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강에서의 수영은 금지되어 있으며 물놀이 계획 전에 lacitysan.org/waterquality에서 강의 수질을 확인할 것도 권장했다.
LA 위생, 환경 디렉터 바바라 로메로는 LA강은 시의 소중한 자연 자원이자 레크레이션 자원인 만큼 다음 세대를 위해서 강을 건강하고 깨끗이 유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LA강 엘리시안 밸리 존에는 테일러 야드 도보 및 자전거 브릿지도 새롭게 포함됐다.
엘리시안 밸리의 미치 오페럴 시의원은 수천명의 앤젤리노들과 더불어 LA강과 올해 초부터 새롭게 포함된 테일러 야드를 즐길 것이라고 밝혔다.
세풀베다 베이진을 관할하는 누리 마티네즈 시의장은 LA강의 오픈은 여름 시즌의 시작을 알리는 것이라며 앤젤리노들과 밸리 주민들에게 안전하고 즐거운 휴식 공간을 마련하는 것이 목표라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lariverrecreation.org를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