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캘리포니아 카탈리나 섬 인근 해상에서 크루즈선 승객이 발코니에서 추락해 숨지는 사고가 발생해 당국이 조사에 나섰다.
사고는 28일 오전, 롱비치에서 출항해 카탈리나를 거쳐 멕시코 엔시나다로 향하던 크루즈선 Carnival Firenze에서 발생했다.
크루즈사 측에 따르면 해당 여성은 객실 발코니에서 아래층 데크로 떨어졌으며, 함께 여행 중이던 가족이 상황을 승무원에게 알린 것으로 전해졌다.
사망자의 신원은 공개되지 않았으며, 추락 경위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사건 당시 선박은 카탈리나 인근에 정박 중이었으며, 카탈리나 아일랜드에 도착한 뒤 수사 당국이 승선해 조사를 진행했다. 가족은 이후 선박에서 내려 귀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크루즈사 측은 “유가족을 지원하고 있으며 깊은 애도를 표한다”고 밝혔다.
카탈리나 섬은 LA 남서쪽 약 22마일 해상에 위치해 있다.
박성철 기자(sungparkknews@gmai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