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다른 큰 사건 사고 없이 순조롭게 투표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동부 지역 일부 주들에서는 개표가 시작됐다.
CNN에 따르면 동부시간 기준 오후 7시 34분 현재 트럼프 대통령은 인디애나주에서 승리가 유력해 11명의 인디애나 선거인단을 모두 가져갈 것으로 보인다.
현재 선거인단 확보수는 바이든 0, 트럼프 11명
플로리다에서는 박빙의 승부가 펼쳐지고 있다.
뉴욕타임스(NYT) 개표 현황에 따르면 동부시간 기준 오후 7시15분 현재 플로리다는 개표가 31% 진행됐다.
현재 바이든 후보가 51.0%를 득표했으며, 트럼프 대통령은 48.2%로 추격하고 있다.
플로리다는 29명의 선거인단을 보유해 이번 대선 최대 격전지로 주목받고 있다.
플로리다를 승리하지 않고는 트럼프 대통령의 승리가 어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