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전 과실로 3명이 탑승하고 있던 테슬라 한 대가 주택의 수영장에 빠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패사데나 소방국에 따르면 10일, 700 블럭 웨스트 캘리포니아 블루버드에 위치한 주택에서 한 테슬라 운전자가 브레이크 대신 엑셀레이터를 밟은 실수를 저질러 차량이 벽을 뚫고 수영장으로 빠졌다.
차량에 타고 있던 어린이 한 명을 포함한 3명의 탑승객은 이 사고를 목격한 사람들이 수영장으로 들어가 구조 작업을 하면서 구출될 수 있었다.
이번 사고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공개되지 않았다.
<박성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