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타운 올림픽 올림픽 블러버드와 버몬트 애비뉴 남동쪽 부지에 소매체인 타겟 매장이 들어선다.
25일 어바나이즈 LA는 한인타운 1000 S. 버몬트 애비뉴 부지에 대규모 주상복합 아파트 신축 공사 프로젝트인 링크코라가 시작됐으며 이 주상복합 건물 1층에 타켓 매장이 들어선다고 보도했다.
이 부지에 주상복합 아파트를 건축하는 업체는 노스캐롤라이나에 본사를 둔 부동산 개발업체 Grubb Properties이다.
이 업체는 지난 해 2월 이 부지를 4,000만 달러에 매입해 주상복합건물을 건축하고 있다..
어바나이즈 LA에 따르면 그럽 프로퍼티스는 이 부지에 8층 규모의 228 유닛의 주상복합 아파트 를 건설하고 1층 5만 스퀘어피트에는 상가를 조성한다.
타겟 매장은 이 상가의 앵커 테넌트로 입주한다.
어바나이즈 LA는 타겟은 지난해 10월 그럽 프로퍼티스와 이미 임대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그럽 프로퍼티스는 최근 한인타운을 포함해 LA 전역에서 중산층을 위한 주택 건설 프로젝트를 여러 건 추진하고 있다.
이번 올림픽과 버몬트의 링크 코라 프로젝트 외에도 한인타운 베렌도 스트릿에 77유닛의 아파트, 노스 헐리웃에 128유닛의 주상복합건물, 웨스턴길 101번 프리웨이 인근 70유닛의 아파트 건설 프로젝트가 모두 그럽 프로퍼티스의 프로젝트들이다.
<박재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