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故) 배우 최진실 딸 최준희가 고등학교를 졸업했다.
최준희는 3일 인스타그램에 “03번 최준희 선수 드디어 졸업으로 드디어 골인 합니다. 다들 저만큼이나 기뻐해주셔서 감사해요, 이제 진정한 으른(어른)으로써 더 기깔나게 살아보겠습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사진 속 최준희는 졸업식 가운을 입고 꽃다발을 든 채 미소 짓고 있다. 그는 “가족 아무도 안 온다고 슬퍼할 틈 없이 아침부터 대형 꽃다발 들고 찾아와준 종호,태우,성우,기태 최고입니다”라며 “가족석에 오빠들 다 같이 서 있는 모습 보고 사실 눈물 쬐깐(조금) 흘림”이라고 덧붙였다.
최준희는 SNS, 유튜브 등을 통해 인플루언서로 활동하고 있다. 오빠인 최환희는 래퍼 ‘지플랫’으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