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 렌트비가 1달러?
온타리오 시가 시 활성화를 위해 파격적인 월 렌트비 1달러로 상점을 모집하고 있다.
온타리오시는 다운타운 온타리오 활성화 전력의 일환으로 월 렌트비 1달러 1차 신청을 지난 3일부터 받기 시작했으며 두 곳의 소규모 업체가 오프라인 매장을 운영하기 시작했다.
크래프트 콜렉티브는 예술작품들은 전시하는 것으로 예술과 가정용픔, 그리고 가구 등 80여명의 지역 예술가들의 작품을 판매한다. 일부 상품은 1달러 부터 시작된다.
예술가이자 매장 업주중 한 명인 에바 그렐로 나카스는 “고향에서 공동체를 가꾸는 일에 동참한다는 것은 특별하다”고 말하고, “특히 어렸을 때의 경험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다른 소매점인 스트리트 컬쳐는 빈티지 운동화와 의류 그리고 기타 물품을 판매한다.
스트리트 컬쳐의 스티브 알바레즈는 “온타리오 시가 사실 그렇게 활발한 도시가 아니지만 이제 변화를 꾀하고 있고, 그 변화의 일부가 되고 싶었다”며 소매점 운영 이유를 밝혔다.
온타리오시의 댄 벨 대변인은 “다운타운의 텅빈 상점들을 우리 마을에 새로운 소매업이 가능한 기회의 장소로 사용하고 싶다”고 밝혔다.
현재 다운타운 온타리오에는 빈 건물이 많다. 이 가운데 7개는 시 소유로 온타리오 시는 빈건물을 활성화 하기 위해 렌트비 월 1달러 정책 외에도 다양한 방법을 연구중이다.
<박성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