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니어센터 미술반 한인 시니어들이 오는 12일 ‘실버 큐브’ 송년 미술전을 열어 그동안 갈고 닦은 솜씨를 선보인다.
한인타운 시니어& 커뮤니티 센터(이사장 정문섭, 이하 시니어센터) 미술반은 오는 12일부터 23일까지 시니어센터 2층 강당에서 2022 송년미술전을 개최한다.
양민숙 교수(화가, 남가주 한인 미술가협회 회장) 지도로 미술반 회원들의 작품이 전시되는 이번 미술전은 <Silver Cube Presents>.
회원 19 명이 참가한 이번 전시회에는 모두 80 점이 전시된다.
양민숙 교수는 “큐브 안에 노년의 상상력을 담았다. 지난 기간 어려움도 많았지만 모두 극복하고 꿈을 담은 작품을 창작해 낸 시니어들의 파워를 존경한다”고 말했다.
정문섭 이사장은 “코로나19를 이기고 지난 1년 동안 훌륭한 작품 활동을 펼친 것에 박수를 보낸다. 수준급 작품들을 맘껏 자랑하고 싶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전시회는 12월 12일(월) 오전 11시부터 12월 23일(금) 오후 4시까지 시니어센터 2층 강당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회에 출품한 회원들은 송윤순(반장) 김인옥 김봉숙 김은선 김향란 박인경 손해리 안경자 오봉애 이목련 조제시카 김라라 김정옥 박성희 백정무 안혜연 장수안 함병일 문제임스 회원 등이다.
<시니어센터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