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huna kahuna
2025년 7월 16일, 수요일
  • 기사제보·독자의견
Weekend
Newsletter
Teen's
SushiNews
KNEWSLA
  • 전체
    • 한인/K-타운
    • LA/OC 로컬
    • 미국 (Ⅰ)
    • 경제/Money (Ⅰ)
    • S.F/California
    • National
    • 부동산/생활경제
    • 세계 (Ⅰ)
    • 한국
    • 엔터테인먼트
    • 오피니언/칼럼
    • 세계/경제/사회
    • 스포츠
    • 이슈/특집
    • 이런일도
    • Senior/Health
    • 여행
    • Food/Restaurant
    • 문화/Book/공연
    • 전문가 칼럼
    • IT/SCI/학술
    • 미디어
    • 자동차/항공
    • 기업스토리
    • Teen’s Press
  • 홈
  • 한인
  • LA/OC
  • S.F/California
  • 미국Ⅰ
  • 세계Ⅰ
  • 경제Ⅰ
  • 한국
  • 연예
  • 스포츠
  • 이슈
  • 화제
  • 문화
  • Teen’s Press
  • 칼럼
No Result
View All Result
  • 전체
    • 한인/K-타운
    • LA/OC 로컬
    • 미국 (Ⅰ)
    • 경제/Money (Ⅰ)
    • S.F/California
    • National
    • 부동산/생활경제
    • 세계 (Ⅰ)
    • 한국
    • 엔터테인먼트
    • 오피니언/칼럼
    • 세계/경제/사회
    • 스포츠
    • 이슈/특집
    • 이런일도
    • Senior/Health
    • 여행
    • Food/Restaurant
    • 문화/Book/공연
    • 전문가 칼럼
    • IT/SCI/학술
    • 미디어
    • 자동차/항공
    • 기업스토리
    • Teen’s Press
  • 홈
  • 한인
  • LA/OC
  • S.F/California
  • 미국Ⅰ
  • 세계Ⅰ
  • 경제Ⅰ
  • 한국
  • 연예
  • 스포츠
  • 이슈
  • 화제
  • 문화
  • Teen’s Press
  • 칼럼
No Result
View All Result
KNEWSLA
Weekend Newsletter
Teen's SushiNews
No Result
View All Result

‘주변 눈치 스트레스’ 단톡방에 갇힌 사람들 “몰래 퇴장할 방법 없을까”

주변 눈치와 인간관계 때문에 단톡방 갇힌 사람들 많아.. 카카오 "일반 단톡방·오픈채팅방은 적용 시점은 미정"

2022년 12월 29일
0
카카오가 카카오톡 단체 대화방인 ‘팀채팅방’에서 팀원들에게 알리지 않고 조용히 방을 나갈 수 있는 기능을 도입했다.(사진=카카오)

#1. 최모씨(38)는 단톡방 스트레스가 이만저만이 아니다. 직장 상사 등산 모임에 끌려갔다가 산악회 단톡방에 강제로 초대된 뒤 하루에 수백개 카톡이 오가면서 알림이 쉬지 않고 울려서다. 하루에도 수십번 ‘나가기’를 누르고 싶지만 상사 눈밖에 날까봐 이도저도 못하고 있다.

#2. 조모씨(35)는 카카오톡 단톡방에서 ‘업무 스트레스’에 더해 ‘시집살이’로 괴로워하고 있다. 시댁 단톡방에 초대되면서 시부모님과 소통해야할 일이 많아져서다. 가족 행사나 시시콜콜한 일상을 나누는 방이라고는 하지만, 어쩌다 조모씨가 초대된 뒤 시부모 말씀에 어떻게 일일히 답장해야 할 지 엄두가 나지 않는다.

카카오가 카카오톡 유료 구독 서비스 ‘톡 서랍’ 이용자들만 개설할 수 있는 ‘팀채팅방’에 참여자들에게 알리지 않고 몰래 방을 나갈 수 있는 ‘조용히 나가기’ 기능을 도입했다. 이에 일반 단체 카톡방(단톡방)에도 해당 기능이 적용해달라는 이용자 요구도 빗발치고 있다. 다만, 카카오는 단톡방 도입 시점은 미정이라는 입장이다.

카카오는 최근 트위터 및 이용자 공지를 통해 단체 카카오톡 대화방인 ‘팀채팅방’에서 팀원들에게 알리지 않고 조용히 방을 나갈 수 있는 기능을 도입했다고 밝혔다.

일반 단톡방이나 오픈채팅방에서는 채팅방을 나가는 순간 ‘OOO님이 나갔습니다’라는 메시지가 뜨지만, 팀채팅방에서 퇴장 시 ‘조용히 나가기’ 기능을 선택할 경우 이 메시지가 뜨지 않는다. 방장과 참여자 모두에게 나갔다는 사실이 공개되지 않는 것이다.

팀채팅방은 카카오톡 유료 클라우드 구독 서비스인 ‘톡서랍 플러스’를 사용하는 방장이 개설할 수 있고, 일반 이용자들은 초대를 통해 참여할 수 있는 단체톡방이다. 팀채팅방은 단톡방과 달리 중간에 참여해도 이전 대화를 모두 볼 수 있으며 방장이 참여자를 강제 퇴장 시킬 수 있는 기능도 있다.

카카오는 팀채팅방이 주로 팀 프로젝트, 동아리 등 협업용으로 활용되는 경우가 많아 이용이 끝난 뒤 이용자들이 다른 구성원들에게 방을 나간 사실이 알려지기를 원하지 않는 것을 고려해 조용히 나가기 옵션 기능을 추가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다수 이용자들은 단톡방에도 조용히 나가기 기능을 적용해달라고 요구하고 있다. 아직까지 팀채팅방에 대한 인지도가 높지 않아 사용 비중이 단톡방에 비해 현저히 낮은 게 사실이기 때문이다. 이용자들은 ”팀채팅방이 있다는 걸 처음 알았다“, ”좋다 말았다“, “만들거면 둘다 적용해달라” 등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실 ‘조용히 나가기’ 기능은 오래전부터 이용자들이 요구해왔던 기능이다. 카카오톡이 국민 메신저인만큼 단톡방은 친구·지인·가족을 넘어 대학교 팀프로젝트, 회사 업무용, 종교활동, 각종 동호회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되고 있다. 때문에 억지로 대화방에 초대되는 경우도 적지 않다. 수많은 단톡방으로 스트레스와 피로감을 겪는 이들도 늘어나는 추세다.

하지만 단톡방을 퇴장할 경우 나갔다는 메시지가 채팅방에 뜨기 때문에 직장 상사, 친구, 지인 등 주변 눈치가 보여 섣불리 나가기가 꺼려지는 사례가 많다. 더 이상 대화가 활성화되지 않는 단톡방이더라도 메시지가 뜨기 때문에 누가 볼까 부담스럽고, 불이익이나 인간관계에 불화가 발생할 수 있는 점을 우려해서다.

이와 관련해 과거 카카오는 단톡방은 수신자와 발신자가 공존하는 공간이기 때문에 나가기 알림은 양쪽을 모두 고려한 정책이라는 입장을 내놓은 바 있다.

카카오가 조용히 나가기 기능을 단톡방에 적용하는 것을 고려하지 않고 있는 것은 아니다. 다만 적용 시점은 현재로서는 알 수 없다. 팀채팅 대비 이용자 모수가 많아 기술적이나 정책적으로 적용하기가 쉽지 않은 것으로 풀이된다.

카카오 관계자는 “조용히 나가기 기능은 팀채팅방에만 적용됐으며, 다른 단체 대화방에도 적용할지는 미정”이라고 밝혔다.

 

- Copyright © KNEWSL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답글 남기기 응답 취소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

최신 등록 기사

알래스카 규모 7.3 강진…쓰나미 경보 발령

‘주한미군 현수준 유지’ 국방수권법안, 하원 첫 문턱 통과

특검, 윤석열 접견금지 …’부정선거론자’ 모스 탄 만남 불발

“한국 주둔 미군은 中 견제 역할 … 북한은 한국이 대응 집중”

미국, 엔비디아 AI반도체 H20 중국 수출 승인 .. “희토류 협상카드”

미 보수층 ‘엡스타인 분열’ 심화? … 하원의장 “투명성 원한다”

이현옥 회장·신영신 이사장 취임… 시니어센터 새 집행부 출범

트럼프 지지율 큰 폭 하락 …국정수행 ‘지지안해’ 55%, 2기 출범후 최고

“무기 주면 모스크바 때릴 수 있나” .. 트럼프, 젤렌스키에 물어

“트럼프는 비록 중단했지만 LA는 포기하지 않고 계속할 것”

LA 주방위군 절반 철수…”이민단속 반대 시위 진정”

그랜드캐년 산불 11일째 확산 중 … 5일 간 불길 방치 의혹

의식 없는 환자 상대 상습 성폭행 남성 간호사

전국서 이민자 18만 5천명 체포 … 6월 한 달 체포 LA 이민자 2800명

실시간 랭킹

경찰 총격 사망, 한인 여성의 비극 … 경찰 기소 않기로 결정

‘코리아타운 vs 차이나타운’ LA 온 여행자들의 선택은? … 레딧서 논쟁, 결과는?

미궁 속 연쇄 은행강도, 한인 여성이었다 … 1년간 시애틀 지역 8개 은행 돌며 현금강탈

[이런일도]대리모 21명 통해 자녀 21명 출산 … LA 부부의 기괴한 ‘아이 수집’ 사건

LA 온 이병헌·이민정…할리웃 거리서 팬 만났다

“무기 주면 모스크바 때릴 수 있나” .. 트럼프, 젤렌스키에 물어

LA 부리토 공장 참혹한 죽음 … 고기분쇄기 추락 노동자 사망

뉴욕 도심, 기록적인 폭우로 초토화…홍수 피해 속출

Prev Next

  • 회사소개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용 약관
  • 광고문의
  • 기사제보
  • 페이스북
  • 유튜브
© KNEWSLA All Rights Reserved.
No Result
View All Result
  • 홈
  • 한인/K-타운
  • LA/OC 로컬
  • 미국
  • 경제/Money
  • S.F/California
  • National
  • 부동산/생활경제
  • 세계
  • 한국
  • 엔터테인먼트
  • 오피니언/칼럼
  • 세계/경제/사회
  • 스포츠
  • 이슈/특집
  • 이런일도
  • IT/SCI/학술
  • Senior/Health
  • 여행
  • Food/Restaurant
  • 문화/Book/공연
  • 전문가 칼럼
  • IT/SCI/학술
  • 미디어
  • 자동차/항공
  • 기업스토리
  • Teen’s Press

Copyright © KNEWSLA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