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huna kahuna
2025년 10월 13일, 월요일
  • 기사제보·독자의견
Weekend
Newsletter
Teen's
SushiNews
KNEWSLA
  • 전체
    • 한인/K-타운
    • LA/OC 로컬
    • 미국 (Ⅰ)
    • 경제/Money (Ⅰ)
    • S.F/California
    • National
    • 부동산/생활경제
    • 세계 (Ⅰ)
    • 한국
    • 엔터테인먼트
    • 오피니언/칼럼
    • 세계/경제/사회
    • 스포츠
    • 이슈/특집
    • 이런일도
    • Senior/Health
    • 여행
    • Food/Restaurant
    • 문화/Book/공연
    • 전문가 칼럼
    • IT/SCI/학술
    • 미디어
    • 자동차/항공
    • 기업스토리
    • Teen’s Press
  • 홈
  • 한인
  • LA/OC
  • S.F/California
  • 미국Ⅰ
  • 세계Ⅰ
  • 경제Ⅰ
  • 한국
  • 연예
  • 스포츠
  • 이슈
  • 화제
  • 문화
  • Teen’s Press
  • 칼럼
No Result
View All Result
  • 전체
    • 한인/K-타운
    • LA/OC 로컬
    • 미국 (Ⅰ)
    • 경제/Money (Ⅰ)
    • S.F/California
    • National
    • 부동산/생활경제
    • 세계 (Ⅰ)
    • 한국
    • 엔터테인먼트
    • 오피니언/칼럼
    • 세계/경제/사회
    • 스포츠
    • 이슈/특집
    • 이런일도
    • Senior/Health
    • 여행
    • Food/Restaurant
    • 문화/Book/공연
    • 전문가 칼럼
    • IT/SCI/학술
    • 미디어
    • 자동차/항공
    • 기업스토리
    • Teen’s Press
  • 홈
  • 한인
  • LA/OC
  • S.F/California
  • 미국Ⅰ
  • 세계Ⅰ
  • 경제Ⅰ
  • 한국
  • 연예
  • 스포츠
  • 이슈
  • 화제
  • 문화
  • Teen’s Press
  • 칼럼
No Result
View All Result
KNEWSLA
Weekend Newsletter
Teen's SushiNews
No Result
View All Result

“은행강도 장씨, FBI 수배 자랑스러워했다” … 치밀한 위장, 익명 제보에 덜미 잡혀

2025년 07월 15일
0

지난 7일 시애틀에서 체포된 20대 한인 여성 리나 장(Leena Chang·24)의 은행 강도 행각은 단순한 범죄를 넘어선 집요하고 치밀한 계획과 반복이었다.

지난 1년여간 장씨가 벌인 범행은 모두 9차례에 달하며, 장씨는 수사당국의 수배대상이 된 사실마저 스스로 자랑스러워한 것으로 드러났다.

시애틀 경찰 수사보고서에 따르면 장은 범행 당시 매번 모자와 선글라스, 수술용 마스크를 착용하고, 크로스백이나 핸드백을 들고 등장했다. 신장 5피트3인치에서 5피트5인치 사이로 추정되는 장씨는 은행 직원들에게 조용히 접근해 현금을 요구하는 쪽지를 건네는 방식으로 강도 행각을 벌였던 것으로 조사됐다.

장씨가 손글씨로 쓴 쪽지에는 “총이 있다. 돈을 모두 내놔라. 침묵 경보는 누르지 마라”는 문구가 적혀 있었지만, 대부분의 경우 말로 위협하지는 않았다.

2024년 6월 발생한 웰스파고 은행강도 사건부터 은행 6곳이 동일범으로 보이는 여성강도에서 피해를 당했지만 범인의 신원을 특정하지 못하던 수사당국이 사건의 실마리를 쥐게 된 것은 지난 4월, 크라임스탑퍼에 익명의 제보가 접수되면서였다.

이  제보자는 장씨가 자신을 “연쇄 은행강도”라 부르며 FBI 수배 전단에 오른 사실을 무척 자랑스러워했다고 밝혔다. 또한 장씨는 휴대폰 추적을 피하기 위해 모바일 기기를 거의 사용하지 않으며, 자신이 저지른 강도 사건의 무전 녹음을 들으며 ‘그 순간’을 되새긴다는 충격적인 증언도 제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장씨가 범행당시 은행 텔러에게 전했던 쪽지[사진 경찰 수사보고서]
제보자를 통해 장씨의 거주지를 확인한 수사당국은 곧바로 감시를 시작했다. 이후 버스 감시 영상과 아파트 주변 CCTV를 분석해 그녀의 이동 경로와 범행 시점을 정확히 일치시켰다고 경찰은 밝혔다.

지난 5월 12일 매그놀리아 US뱅크에서 벌어진 강도 사건 직후, 경찰은 장이 해당 지역에서 메트로버스에 탑승한 장면을 확보했다. 이후 그녀는 동일한 복장과 소지품을 지닌 채 2시간도 안 돼 자택 인근에 도착했고, 이는 은행 CCTV와 정확히 일치했다.

브린 제이컵슨 킹카운티 검사는, “장씨는 은행을 털고도 경찰을 속여냈다는 사실에 커다란 만족을 느꼈다”며, 자신이 대대적인 수사 대상이 된 것을 “자신의 존재를 인정받은 것처럼 여겼다”고 전했다.

특히 올해 들어 그녀의 행동은 더욱 대담해졌고, 위장도 점점 간소해졌으며 범행 간격도 짧아졌으며 익명의 제보를 통해 결국 덜미를 잡히게 됐다.

수사당국은 지난 7일, 시애틀 유니버시티 디스트릭트의 자택 인근에서 장을 체포하고 강도 범행에 사용된 것으로 보이는 신발, 녹색 가방, 분홍색 지갑, 실물처럼 보이는 에어소프트 총기, 갈색 니트 모자, 현금 1,800달러 이상을 압수했다.

<김상목 기자>

미궁 속 연쇄 은행강도, 한인 여성이었다 … 1년간 시애틀 지역 8개 은행 돌며 현금강탈

관련기사 미궁 속 연쇄 은행강도, 한인 여성이었다 1년간 시애틀 지역 8개 은행 돌며 현금강탈

 

- Copyright © KNEWSL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답글 남기기 응답 취소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

최신 등록 기사

“이재명 선거법 사건, 빠른 선고가 다수 의견”

왜 한국인들 캄보디아 납치 먹잇감 됐나 … 올해만 330명 납치돼

[김학천 타임스케치] 10월의 침묵은 희망과 성숙

“오늘 겨울폭풍급 강풍-폭우 남가주 강타” … 산간지역엔 눈

트럼프 “가자전쟁 끝났다”…오늘 이집트서 ‘중동평화’ 서명식

뉴욕증시, 이번 주 중대 변곡점 …관세 충격 속 혼돈의 한 주

연방정부 셧다운 12일째…스미스소니언·국립동물원 폐쇄

[D-3] LA 한인축제에 LA시 무료버스 제공 … 셔틀버스·주차장 운영

손흥민 없는 LAFC, 오스틴에 0-1패배 … 1위 무산

케이티 페리, 트뤼도 전 총리와 열애 …중가주 해안 포착

미 국무부, 한인 외교관 전격 해임 … 중국 공산당 간부 딸과 비밀 연애, 내부 감찰서 적발

원피스 해적 깃발…Z세대 시위 상징으로 떠오르다

트럼프 “대학 입학서 인종·성별 고려 금지”

새벽 1시 윌리스 주점서 대규모 총기난사 … 사상자 24명

실시간 랭킹

“세금 더 낼까?” … IRS, 2026년 세율·공제액 조정 발표 … 고령자 공제 확대

세대 초월한 배우의 마지막 미소 … ‘애니홀 전설’ 다이앤 키튼 별세 .

맥도날드 교묘한 한인 인종차별, 70분 기다리고 결국 빈손

톰 크루즈, 26세 연하 아르마스와 상상초월 결혼식 추진

“아침부터 성욕이 치밀어서 .. “

새벽 1시 윌리스 주점서 대규모 총기난사 … 사상자 24명

‘정전 2일째’ 가자, 위태로운 평화’ … 피난민 30만명 북으로 귀향

“아시안 손님만 구석에?” … 한인 여성, LA 유명 레스토랑서 체계적 인종차별 주장

Prev Next

  • 회사소개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용 약관
  • 광고문의
  • 기사제보
  • 페이스북
  • 유튜브
© KNEWSLA All Rights Reserved.
No Result
View All Result
  • 홈
  • 한인/K-타운
  • LA/OC 로컬
  • 미국
  • 경제/Money
  • S.F/California
  • National
  • 부동산/생활경제
  • 세계
  • 한국
  • 엔터테인먼트
  • 오피니언/칼럼
  • 세계/경제/사회
  • 스포츠
  • 이슈/특집
  • 이런일도
  • IT/SCI/학술
  • Senior/Health
  • 여행
  • Food/Restaurant
  • 문화/Book/공연
  • 전문가 칼럼
  • IT/SCI/학술
  • 미디어
  • 자동차/항공
  • 기업스토리
  • Teen’s Press

Copyright © KNEWSLA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