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타운 시니어&커뮤니티센터(회장 이현옥)가 2026년 세 번째 학기(7~9월) 수강 신청자를 받는다.
센터는 오는 6월 30일 오전 10시 센터 2층 강당에서 공개 추첨을 통해 프로그램 참가자를 선발한다고 밝혔다. 추첨 티켓은 같은 날 오전 9시부터 센터 정문(965 S. Normandie Ave., Los Angeles, CA 90006)에서 배포된다.
참가를 원하는 주민은 반드시 본인이 직접 신청서에 서명한 뒤 추첨함에 넣어야 하며, 18세 이상이면 누구나 무료로 신청할 수 있다.
시니어센터는 지난 두 차례 추첨제 운영 결과 공정성과 객관성이 높아지고 안전한 접수 환경이 조성되는 등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며, 앞으로도 추첨 방식을 유지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학기에는 교수와 전문가, 지역사회 자원봉사자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총 50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대표 프로그램으로는 생활영어, 시니어 컴퓨터, 스마트폰 기초·중급, 태극권, 요가, 한국무용, 서예, 캘리그래피, 음악교실, 연극교실, 오카리나, 하모니카 앙상블, 장구교실, 사물놀이, 시민권 영어, 영어신문 읽기, 영어회화, 미술교실, 종이접기, 냅킨아트, 퀼트공예, 판소리, 다양한 댄스 프로그램 등이 마련됐다.
또한 매월 첫 번째 화요일에는 지역 헤어살롱 원장들의 재능기부로 65세 이상 시니어를 위한 무료 헤어커트가 진행되며, 매월 첫 번째 목요일에는 한인커뮤니티변호사협회(회장 알리사 김 샤블로스키)가 무료 법률상담을 제공한다.
이 밖에도 매주 수요일 1대1 소셜워커 상담, LA카운티 정신건강국이 운영하는 ‘시니어 수다방’, 발달장애인을 위한 ‘나눔교실+댄스’, 중·고등학생 대상 STEM 교실, Open Bank가 진행하는 금융교육 프로그램 ‘똑똑한 금융’도 계속 운영된다.
시니어센터 관계자는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로 운영되며, 다양한 연령층의 주민들이 함께 배우고 소통할 수 있는 커뮤니티 공간을 만들어가고 있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프로그램 참가 및 추첨 관련 문의는 시니어센터(213-387-7733)로 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