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동산 전문매체 더리얼딜(The Real Deal)에 따르면 제이미슨은 한신포차 운영업체가 체납한 임대료 7만1,250달러와 함께 6월 1일부터 하루 965달러의 추가 손해배상을 청구하는 소송을 LA카운티 법원에 제기했다.
또 같은 쇼핑몰 내 의류매장 ‘모이(Moii)’를 상대로도 약 2만7,000달러의 체납 임대료와 함께 7월 1일부터 하루 168달러의 손해배상을 요구하는 별도의 소송도 제기했다.

한신포차 매장 출입문에는 “수년간 보내준 성원에 감사드리며 점심 영업은 종료하지만 오후 5시부터 시작되는 저녁 영업을 계속 이어가겠다”는 내용의 한·영 안내문이 부착돼 있었다. 안내문에는 디너 영업시간을 오후 5시부터 새벽 2시까지라고 명시했으나 현재 야간 영업을 하고 있는 지 여부는 확인되지 않았다.
또 출입문에는 운영 법인인 것으로 보이는 JKJ Enterprise LLC 앞으로 발송된 우편물도 붙어 있었으며, 매장 간판과 내부 시설도 그대로 유지되고 있었다.
이번 소송은 제이미슨이 최근 재무구조를 정비하는 과정에서 나온 것으로 풀이된다.
시티센터 온 식스는 올해 초 한때 특별관리(Special Servicing)에 들어갔던 5,500만달러 규모의 대출을 모두 상환한 뒤 웰스파고를 통해 재융자에 성공했다.
그러나 더리얼딜은 모닝스타(Morningstar) 자료를 인용해 제이미슨 창업주 데이비드 리 박사와 관련된 다운타운 및 한인타운 부동산 대출 약 1억7,000만달러는 여전히 특별관리 상태에 있다고 전했다.
최근 대표직을 맡은 개럿 리(Garrett Lee) 체제에서 제이미슨은 재융자와 함께 체납 임대료 회수에도 적극 나서는 모습이다.
<김상목 기자>
관련기사 제이미슨 경영권 세대교체… 개럿 리 새 CEO 선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