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A 시의회가 제53회 LA한인축제를 공식 소개하고, 축제를 이끄는 LA한인축제재단과 관계자들의 지역사회 공로를 조명한다.
LA한인축제재단은 4일 오전 10시 LA 시청 3층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리는 시의회 회의에서 제53회 LA한인축제를 공식 소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헤더 허트 LA 시의원과 존 리 LA 시의원이 공동으로 축제를 소개한다.
두 시의원은 LA시와 LA한인축제재단이 오랜 기간 이어온 협력 관계를 소개하고, LA한인축제가 한국 문화와 엔터테인먼트, 음식, 커뮤니티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인종과 세대의 시민들을 하나로 연결해 온 의미를 강조할 예정이다.
헤더 허트 시의원은 또 알렉스 차 LA한인축제재단 회장에게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와 재단을 이끌어 온 공로를 기리는 공로 표창장(Certificate of Recognition)을 수여한다.
재단은 이날 제53회 LA한인축제 대회장으로 이창엽씨를 공식 위촉한다.
이창엽 대회장은 30년 이상 LA 지역사회와 한인사회를 위해 활동해 왔으며, 글렌데일시 도시계획위원회와 아케디아시 도시계획위원회, LA한인상공회의소, LA한인회, 올림픽경찰서 후원회 등 여러 기관과 단체에서 주요 직책을 맡아왔다.
알렉스 차 회장은 “이창엽 대회장은 30년 이상 LA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하며 한인사회를 위해 끊임없이 봉사하고 목소리를 내온 리더”라며 “뛰어난 리더십과 폭넓은 지역사회 네트워크, 평생 이어온 봉사 정신을 바탕으로 올해 LA한인축제를 이끌어갈 최고의 적임자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날 시의회 행사에서는 제53회 LA한인축제 홍보 영상도 상영되며, 알렉스 차 회장과 이창엽 대회장의 인사말이 이어진다.
행사 마지막에는 세계 태권도의 날(International Taekwondo Day)을 기념해 Xplore Taekwondo Team이 특별 태권도 시범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제53회 LA한인축제는 오는 10월 1일부터 4일까지 LA 코리아타운 서울국제공원에서 ‘LA 아리랑(LA Arirang)’을 주제로 개최된다.
지난 50여 년간 LA한인축제는 K-컬처와 K팝, K푸드, 문화공연, 엔터테인먼트, 쇼핑, 다양한 커뮤니티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인종과 세대를 넘어 함께 즐기는 LA의 대표적인 다문화 축제로 성장했다.
재단에 따르면 축제 기간 4일 동안 40만명 이상의 관람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K-News LA 편집부>editor@knewsl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