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 펠리즈의 한 고등학교에서 두 명이 칼에 찔리는 사건이 발생했다.
LAPD는 19일 오후 3시 30분 경 3900 트레이시 스트리트(900 Tracy Street)에 위치한 존 마샬 고등학교(John Marshall High School)에서 최소 두 명이 흉기에 찔려 병원으로 이송됐거 아직 정확한 상태는 알려지지 않았다.
학교내 칼부림 사건과 관련해 경찰은 용의자를 체포해 구금했다고 밝혔고, 이들 모두 미성년자이기 때문에 신원은 공개되지 않았다.
현재 경찰은 사건 원인을 조사중인 가운데 이 사건은 학교 경찰국이 맡아 진행하고 있다.
최근 남가주 고등학교에서 약물과다복용 사망, 칼부림 사건, 총기 사건이 끊이지 않고 벌어지고 있어 학부모들의 우려가 크다.
<박성철 기자>